ㅇ 기온 : 23.9도. 점점 뛰기 좋은 시기가 다가온다.
ㅇ 옷 : 싱글렛, 반바지, RXL 양말, 머리밴드
ㅇ 신발 : 나이키 줌X 베이퍼플라이 넥스트%2
ㅇ 달린거리 : 10km
오랫만에 새로운 신발을 하나 샀다. 서면롯데백화점 매장에서 할인판매를 하는 바람에 23만원쯤 줬나?
넥스트%와 얼마나 차이점이 있나 오늘 신어보고 평가해 본다.
1. 착용감
발볼이 넓은 주자로서 미제 신발은 항상 한 치수 올려 신었지만 요건 평소 발크기와 동일한 사이즈로 구매했는데 볼이 불편하지 않다. 다만 RXL양말이 조금 두꺼워 7~8km 이후 왼쪽 발등에 압박감이 있었다. 발 볼 넓은 사람이라면 정사이즈에 얇은 양말이면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
2. 무게감
쿠션화 신다가 이거 신으니 내가 호랑이인지 호랑이가 나인지 모르겠다... 많이 가볍다.
3. 주행성능
넥스트%와 비슷. 기록 낼 때 다시 신어봐야겠다. 카본화가 어디 가겠나.
4. 디자인
신발 디자인은 안보는데 호피무늬가 예쁘긴 하다. 잘 신고 평상화로 신을때도 괜찮겠다.
5. 아쉬운 점
가격만 10만원대까지 내려주면 정말 고맙겠지만 나이키가 그럴리가 있나.
6. 결론
훈련화, 시합화 어느 것에나 다 어울릴 것 같다.
달리기 조건이 점점 좋아지는 요즘. 카본이 들었던 말았던 뛰는 것이 중요하지 카본따위가 무에 중요할까. 무슨 신발을 신었던 간에 월 300km만 채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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