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우리 동네 기온은 새벽 5시에 영상 9도 6시는 11도입니다. 일요일에 달리는 동안 6도 편차를 경험했기에 운동하러 나설 때 옷 차림이 조심스럽습니다. 오늘은 10도 미만의 기온으로 넥워머와 긴팔에 반팔 덧옷, 얇은 장갑, 타이즈로 준비하고 달렸습니다.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넥워머는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은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위 많이 타시는 분은 여기에 비니까지 하나 더 착용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가볍게 10km 달리기 입니다. 페이스도 적정합니다. 예전 살던 동네의 다이내믹한 오르막 내리막은 없습니다. 다만 시작점 끝점에 경사도가 조금 있습니다. 평지를 달린다고 봐도 무방한 경사도입니다. 무난히 아침 달리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해 뜨는 시기가 점점 더 빨라져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