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 2

가민은 어린이날은 배지를 안 주는가?

어린이날입니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동네 한 바퀴 돌았습니다. 기온은 14도이고, 긴팔에 7부 바지를 챙겼습니다. 휴일에 멍 때리며 뛰다가 평소 주행거리를 오버했습니다. 마음이 편해지니 달릴 때 즐겁습니다. 즐겁다 보니 더 길게 달리게 됩니다. 달리는 게 즐겁다는 것이 이런 것인가 봅니다. 아~ 그러나 오늘은 가민에서 배지를 주지 않습니다. 5.1. 근로자의 날에는 운동의 대가로 배지를 하나 받았었는데요. 이 배지라는 것이 게임을 할 때도 운동을 할 때도 더욱 더 정진하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데 배지 하나 받으려고 어차피 하는 운동이나 게임. 더 열심히 합니다. 배지 기록을 보니 노동자의 날 배지의 디자인이 변경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아쉽게도 운동을 못 해 배지를 못 받았..

나이키와 가민의 gps 차이(삼락공원 10마일 러닝)

날씨를 보자 덥겠다는 생각이 퍼뜩 든다. 영상 15도다. 춘마때 받은 싱글렛, 언더아머 반바지, 브~룩~스 하이페리온을 신고 삼락공원으로 향한다. 어제 안좋았던 몸상태가 오늘까지 이어져 10마일 달리기도 버거웠다. 몸상태와는 관계없이 토요일 오전. 느긋한 마음으로 뛴다. 여유가 있는 만큼 오늘은 가민과 나이키 앱을 동시에 켜고 달린다.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확인해 보자. 핸드폰 기기는 삼성 갤노트10이다. ㅇ 달린 거리 : 16.36(나이키) vs 16.18(가민). - 나이키가 180미터 길게 달린 것으로 나왔다. 16킬로미터에 180미터 오차이다. 어림잡아 1킬로미터에 11미터 이상 오차가 벌어진다는 말이다. 풀코스 기준 474미터 차이. ㅇ 페이스 : 5'27''(나이키) vs 5'18''(가민) ..

카테고리 없음 2021.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