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입니다.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동네 한 바퀴 돌았습니다.
기온은 14도이고, 긴팔에 7부 바지를 챙겼습니다. 휴일에 멍 때리며 뛰다가 평소 주행거리를 오버했습니다. 마음이 편해지니 달릴 때 즐겁습니다. 즐겁다 보니 더 길게 달리게 됩니다. 달리는 게 즐겁다는 것이 이런 것인가 봅니다.
아~ 그러나 오늘은 가민에서 배지를 주지 않습니다. 5.1. 근로자의 날에는 운동의 대가로 배지를 하나 받았었는데요.
이 배지라는 것이 게임을 할 때도 운동을 할 때도 더욱 더 정진하게 만드는 원동력입니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은 데 배지 하나 받으려고 어차피 하는 운동이나 게임. 더 열심히 합니다.
배지 기록을 보니 노동자의 날 배지의 디자인이 변경 되었습니다. 2021년에는 아쉽게도 운동을 못 해 배지를 못 받았지만 2020년에는 받았네요. 저는 20년도의 배지 디자인이 더 이뻐 보이네요. 비교 한 번 해 볼까요?
가민에서 배지 정책에 참여하시는 관계자분들 어린이날 배지 하나 만들어 주시면 참 감사하겠습니다.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은데요 저만 그런가요?
가민은 어린이 날 배지를 만들라~ 만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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