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기온은 17도, 체감 기온 20도입니다.
긴팔 운동복과 7부 바지를 입고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장갑을 낄까 하다가 그냥 나왔는데 손이 시리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바람이 불 때 조금 차다는 감은 있었습니다.
지도를 멀리서 보니 아침에 달렸던 거리가 점으로 표시됩니다. 허허. 더 멀리서 보면 잘 보이지도 않겠습니다. 허무하네요. 점이라니요. ^^
이틀을 쉬었지만 아직까지 엉덩이 부근이 욱신거리는 감이 있어 달리기에 불편감이 있습니다. 이번 주까지 약을 먹어보고 호전되지 않으면 병원을 다시 들러봐야겠습니다. 다리 관리를 잘해야 나이 들어도 즐겁게 달리지요.
요즘 마라톤이나 달리기 유튜브들을 검색 해보면 마라톤 대회가 하나씩 둘씩 열리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마 5월이 넘어가면 각 지자체별로 마라톤 대회가 본격적으로 열릴 듯한데요. 저도 근교에서 열리는 대회가 있으면 하프 정도 뛰어 볼 생각입니다. 여기저기 정보를 좀 찾아보고 대회에 참가하게 되면 포스팅하겠습니다.
안전한 달리기 운동 항상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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