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부터 달리기 시작하는데 햇님이 반짝 반짝하고 몸은 바짝 타들어간다.
삼락공원 내부 뺑뺑이 러닝만 하다가 오늘은 화명생태공원쪽으로 방향을 놓고 달려간다. 삼락공원을 벗어나니 주로의 양쪽으로 나무가 늘어서 있어 그늘져 있고 시원해 달리기 좋다. 간만에 지인과 함께 나무그늘로 달리니 선선하게 기분이 좋다.
삼락공원 내부의 주로를 이용하지 않고 나무 많은 외부 도로를 이용하면 10km 이상은 햇볕없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괜찮은 주로이다. 한밤중에 달릴수 있는 조건이 되지 않는 러너라면 낙동강관리본부에서 감전교차로까지 8km정도의 주로를 이용해 보자.
여름철의 따가운 햇볕을 피하며 선선하게 달릴 수 있는 좋은 선택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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