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산을 올랐습니다. 선암사를 들머리로 하여 정상을 찍고 어린이대공원으로 하산했습니다. 8km 남짓 걸었는데요 기온이 22도까지 오르고 태양까지 강하게 비추는 바람에 뒷 목이 바짝 탔습니다. 수분 젤리와 참외 하나 커피 한 병을 가지고 갔지만 날이 더워 목마름에 고생하여 힘이 많이 들었던 산행이었습니다.
어린이대공원의 숲 조성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간만에 등산하면서 힐링하고 온 하루였습니다.
그늘지고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오니 참 좋네요.
휴일이나 시간 되실때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는 내일 달리기를 위해 이만 잠자리로 가야겠습니다. 편안한 휴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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