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데상트 런닝화 10km주

지리산티아고 2021. 4. 21. 08:47

영상12도, 긴팔, 넥워머, 울장갑, 7부바지, 에너자이트제드플러스, 인진지양말. 분당 176걸음, 평균 보폭 1.09m.


바람 선선하고 주변도 적당히 밝아 달리기 좋은 아침이다.


도로변을 달릴때는 앞을 주시하며 조심히 달려야한다. 길을 건널때 오가는 차들과 발 밑 장애물, 그리고 주로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안전한 러닝을 할수있다. 오늘은 발 밑을 정확히 못보는 실수를 했다.


8~9km지점쯤. 멀리 앞을 보고 달리다가 발 밑의 단차를 못 보고 땅을 잘 못딛어 부상당할뻔 했다. 다행히 크게 발목이 꺾이거나 하진 않고, 몸의 중심을 조금 잃어 기우뚱 한 것으로 끝났다.


건강한 몸을 챙기는 것이 소중한 일이지만 그 과정에 부상이 있으면 되겠는가... 언제나 전방주시, 바닥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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