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입니다. 5시 반에 일어나 달리러 가기 전 화장실을 들릅니다.
기온을 보니 14도입니다. 긴팔을 입고 뛰기에는 기온이 높은 것 같았지만
며칠 전 두터운 옷차림으로 뛰었던 탓에 타이즈에 긴팔을 입고 갑니다.
미세먼지는 심하지 않았던 듯한데 달리기 시작하니 매캐한 냄새가 납니다.
분명 미세먼지나 초미세먼지가 심할 때 나는 냄새였는데, 괜히 움츠려집니다.
오늘은 귀에 이어폰을 꽂고 주말의 여유를 느끼며 설렁설렁 뜁니다.
바다도 한번 보고 산도 한번 바라봅니다.
근데 매캐한 냄새는 해결이 안 되네요.
즐겁게 네 바퀴를 돌고 달리기 마감합니다.
내일은 비가 예고되어 있는데 조금 더 뛸 걸 그랬습니다.
뛰기 좋은 계절 즐런 하십시오~
728x90
'달리기 장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유로운 일요일 아미르 공원 주변 달리기 (0) | 2022.03.20 |
---|---|
비는 오지만 흰여울길 산책로 달리기 (0) | 2022.03.13 |
주말은 태종대 달리기 (0) | 2022.03.06 |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에 태종대 러닝 (0) | 2022.02.26 |
부산!! 시골 of 시골 영도구 러닝(해양박물관) (0) | 2022.02.22 |